경기남 제1지방회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 화성순복음교회(담임
정용호 목사)에서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지방회 단합과 교단, 교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고 지난 1년 동안의 정기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1부
예배는 총무 임운택 목사의 사회, 회계 김윤종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박유성 목사(한사랑순복음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날 설교에서 박
목사는 행 4:13-21 말씀을 본문으로 '놀라운 성령의 축복'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정체성의 불분명임을
지적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목회자로서, 사명자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끝까지 충성하여 주님으로부터 상급과 칭찬을 받는 목회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2부 회무처리는 박형준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회장의 사회로 지난해 각부 보고를 받고 한 해 동안 지방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한
임원들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한 해 지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계속해서 지방회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통성기도를 통하여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천안함 사건으로 고통받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하여 천안함의 눈물을
씻어달라고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용호 목사, 부회장 손문수 목사, 총무 임운택 목사,
서기 강초원 목사, 회계 유청종 목사, 재무 신동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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