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부활주일 새벽 전국에서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는 찬양과 기도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2010년 시흥시지역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지난 4일 부활주일 새벽 5시 30분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하여 시흥실내체육관에서 드려져 사망권세 이기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부활신앙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이찬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성동 목사의 대표기도, 이종우 목사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부활절 설교를 통해 “기독교를 다른 종교와 같이 종교의 범주에 넣을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고 전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은 구속과 영생의 소식이 온 인류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중보기도로 ‘민족복음화와 경제회복을 위해’, ‘세계평화와 지구촌복음화를 위해’, ‘시흥시 성시화와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국가와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항국교회 영적각성과 시흥시 540여 교회 일치를 위해’ 배만석 목사, 이성호 목사, 김선일 목사, 최성광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대회장인 시흥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인규 목사는 비전선포를 통해 교회연합, 남북평화통일, 시흥시복음화를 내용으로한 시흥시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예배는 직전회장 박대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