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여 목회자 축제 참여, 전국 목회자 탁구연합선교회
전국 목회자 탁구연합선교회(대표회장 신용호 목사)주최 제1회 에벤에셀 크리스천 탁구축제가 지난 1일(월)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려
목회자들의 건강과 체력향상을 위한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신용호 목사는 ‘믿음의 선한싸움을 싸우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안에서 육신의 건강 뿐만아니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쟁취하고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목사는 대회사에서 “에벤에셀 크리스천 탁구축제를 은혜가운데 개최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본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꿈나무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교파를 초월하여 전국에서 목회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탁구축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종일 개인전 예선리그, 개인전 본선토너먼트, 단체전예선리그,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합이
진행되었다. 전국 목회자 탁구연합선교회는 건강을 돌볼 틈 없이 목회사역에 여념이 없는 목회자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생활체육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탁구를 통해 건아지킴이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서클별 모임이 있어 왔으나 모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서클이 연합하여 축제로 모이게 되었으며 금년 11월에는 목회자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회로 준비한다. 신용호 목사는
탁구전문인으로 고교시절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2세부터 34세까지 탁구지도자로서 후진들을 양성하기도 하여 현재 삼성 등
굴지의 기업 탁구선수단 감독들을 배출하기도했다. 이번 축제에는 K1-Team, 평택시탁구연합회, 방주순복음교회와 새힘수련원 등이
함께했다. 전국 목회자 탁구연합선교회는 대표회장에 신용호 목사를 비롯 부회장에 김낙문 목사(기성), 총무에 김광덕 목사(예장통합), 오성민
목사(예장통합), 서기 황충만 목사(예장합동)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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