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청계천--서대문역’ 행진 공적개발원조(ODA)증액촉구 시민 청소년 행진 가난한 나라를 돕는 존경받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 촉구 공적개발원조(ODA)증액촉구 시민 청소년 행진이 지난 5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서울시 오세훈 시장(영상)을 비롯 지덕 목사와 교계, 정계, 각계 인사, 시민,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난한 나라를 돕는 존경받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홍보 영상을 비롯 오케스트라 연주, 난타 공연, 부채춤, 장구춤 공연 2부 국민의례, 존경받는 나라운동 대표 김진호 감독의 인사말,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인사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의 인사말(영상),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영상), 서정숙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3부는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농업박물관 서대문역까지 모두가 함께 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진에서는 공적개발원조를 증액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가난한 나라를 열심히 돕는 종교받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존경받는나라만들기 국민운동본부(대표 김진호 감독, 운영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2022년 2월 원로목사님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단체로 지금은257명의 원로목사와 28명의 원로장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단체는 대한민국이 6.25전쟁 때 16개 국가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 지켰고 이제는 어려운 나라의 롤 모델이 되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갔으므로 세계에 보은한다는 의미에서 가난한 나라를 가장 열심히 돕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동안에는 잘 살아보세가 국가목표였지만 이제는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나라가 되자는 국가목표를 갖자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사에서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지금 한국 ODA는 10년째 0.16%다. OECD의 평균인 0.33%의 절반도 못 미친다. 그런데 UN은 0.7%를 가난한 나라를 위해 쓰도록 권면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는 나라는 네델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독일 6개 나라에 불과하다. 한국이 그러한 나라가 되려면 한편으로 경제도 크게 성장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가난한 나라를 돕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커져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나눔교육을 받고 이런 행진에 동참해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 공적개발원조(ODA)의 획기적 증액을 촉구하는 이 행진은 국가가 예산을 논의하는 시점인 매년 5월에 청소년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매년 0.1%씩 높여서 10년 후에는 1%까지 올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가난한 나라를 돕는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