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순복음영산신학원 총동문회 임원진들은 지난달 28일(목) 전북지역 동문 방문 위로회를 갖고 순신원 동문들이 전북지역에 와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2개 교회를 개척하여 전북지방회 발전을 이루고 교단통합에도 적극협력 해 온 것에 대해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모임은 전북 전주시 평화동 뷔폐식당 ‘바다속으로’에서 열려 먼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바울 목사(군산순복음교회)의 기도, 순복음총동문회 회장 차갑선 목사(순복음시흥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차 목사는 시편133:1~3 말씀을 본문으로 ‘형제의 동거함’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북 동문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하면서 “전국에 산재해 있는 동문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손을 잡고 교단 발전과 한국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가자”고 전했다.
또한 차갑선 목사는 “자신이 교회개척에서 지금까지 목회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 뿐이었다”는 것을 간증하면서 전북 동문에게도 더욱 기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송천순복음교회 문홍갑 목사는 환영사에서 순신원 총동문회 임원들이 전북지방까지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해 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순신원 동문회의 큰 발전을 확신하면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현재 가장 후배인 김바울 목사(순복음추수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모두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2부에서는 순복음총동문회 회장 차갑선 목사가 교회건축 중인 후배 목사에게 건축헌금을 전달했고 선물교환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부교역자를 포함 40명의 순신원 동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