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주민봉사희망단 제2대 단장 이재희 목사 취임감사예배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섬김의 모습에 감동, 봉사와 헌신 다짐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대한민국이주민봉사희망단 제2대 단장 이재희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3월 6일(월)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드려져 낯선 이 땅에서의 힘겹고 어려운 시간들을 잘 극복하고 삶을 잘 안착시킨 이주민들이 오히려 더불어 섬기는 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자 봉사와 헌신을 체계적으로 협력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최순덕 목사의 성경봉독, 지구촌선교회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의 특별공연, 법인이사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말씀을 증거한 조일래 목사는 마 25:31-40 말씀을 본문으로 ‘최후의 승리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극히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전하고 비록 작은 일이지만 마음을 쏟고 섬기고 헌신하는 자세로 목마를 때 물이 되고 주릴 때 밥이 되고 이와 더불어 복음을 심어서 마지막까지 맡겨진 일에 충성하므로 마지막 승리자가 되기를 당부하고 취임하는 이재희 목사를 축복했다. 
계속해서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2부 취임식 및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제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환영사,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봉사단소개,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약력소개, 직전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취임기도, 법인이사장 조일래 목사의 취임장증정, 대한민국이주민봉사희망단 제2대 단장 이재희 목사의 취임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희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한국에는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많은 이주민들이 있는데 다문화 가정들이 한국에 정착해 살면서 받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주는 자로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그들이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고 전하고 “이 귀한 사역에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심고 섬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봉사단은 결혼 이주민으로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도움을 받는 자에서 도움을 주는 자로 한국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고자 하는 이주민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7년 4월 7일 출범했으며 현재 150여 명의 이주민들이 단원으로 참여하여 ‘밥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제2대 단장에 취임한 이재희 목사는 현재 분당횃불교회 담임을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국제총회 총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산리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세기총 제6대 대표회장)는 축사에서 “이주민들은 우리가 돌봐야 할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한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했다. 격려사 한 김요셉 목사(제3대 대표회장)는 “주님이 섬기기 위해 오신 것처럼 섬김은 가장 귀하고 보람된 사역이다. 봉사단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하시는 이 목사님은 섬김과 희생, 봉사의 삶을 살아오신 분이다. 앞으로 이 사역을 잘 감당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봉사단 자오얜샤 회장은 “이재희 목사님의 단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봉사단이 단장님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