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회 화평순복음교회 창립감사예배
대전지방회(회장 김병묵 목사)는 지난 3월 23일(토) 오후 4시 화평순복음교회(담임 장정본 전도사)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만규 목사(좋은나무교회)의 사회로 서기 차재헌 목사(엘벧엘호동교회)의 대표기도, 교단 부총회장 엄기설 목사(은혜와찬양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엄 목사는 출 3:1~5 말씀을 본문으로 ‘영적인 경험의 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홍해를 앞두고 있는 똑같은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불만과 한숨을 쉬고 있었지만, 모세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가운데서, 홍해를 가르는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었다”라며, “젊은 날 자신의 힘을 의지하다 실패했던 모세를 변화시킨 것은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난 영적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사명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영적 경험의 힘이 있어야 하고, 영적인 경험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매 순간마다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한마음으로 화평순복음교회와 장정본 전도사를 위해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한 후, 지방회장 김병묵 목사(금산순복음교회)의 창립공포와 현판대금 전달, 부회장 이미순 목사(한소망교회)의 축사 및 권면, 증경회장 정운기 목사(대전양무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화평순복음교회 담임 장정본 전도사는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봄비 끝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축하해주신 목회자와 여러분께 감사하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권면을 붙잡고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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