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충서지방회(회장 황창익 목사)는 지난 12일(화) 오전 11시 온양온천순복음교회(담임 진등용 목사)에서 신년축복연합성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한 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서지방회장 황창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의 기도, 부회장 유상정 목사의 성경봉독, 충서지방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 목사는 출 3:13-15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성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의 성호가 뜻하는 바 함께 하시는 하나님, 준비하시는 하나님,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충서지방회 회원교회와 교역자, 성도 모두가 받기를 축복했다. 이어 회계 김학석 목사의 헌금기도, 새예산순복음교회 우리가락 부채춤 율동팀의 특별공연,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의 새해 인사, 충서지방회 제1총무 차흥식 목사의 광고,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성회에는 충남지방회 회원들과 지역 성도들로 온양온천순복음교회 성전을 좌석을 가득 메우고 모자라 급히 스폰지 자리를 성전 바닥에 깔고 앉자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성회 후에는 충남지방회 임원들과 충서지방회 임원진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제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는 충서지방회가 통합 지방회 첫 사례로서 총회사에 기록이 됐으며, 이를 위해서 힘쓴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와 지방회장 황창익 목사 이하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교단의 통합 과정에서 겪어온 고충과 그 진실을 설명했으며 지방회 임원들은 대표총회장의 헌신에 큰 박수를 드렸으며 각자의 마음에 총회를 위하여 성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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