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원신학교(이사장 하기철 목사, 학장 오의석 목사) 2010년도 졸업식(제11회. 통합55회)이 지난 18일(월) 오전 11시 순복음제일교회(담임 하기철 목사)에서 거행되어 교단을 이끌어갈 내일의 사역자들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교무처장 송재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사 권용덕 목사의 기도, 동문회장 이관선 목사의 성경봉독, 학우회 중장단의 특송, 이사장 하기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하 목사는 행 20:23-24 말씀을 본문으로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졸업은 새로운 출발"이라고 전제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복음증거의 사명을 생명을 아끼지 않고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다 되어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주의 종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 교무처장 송재근 목사의 학사보고, 학장 오의석 목사의 졸업장수여, 이사장상과 학장상 수여, 강원지방회장 김희태 목사의 선물증정, 학장훈시, 이사 권순재 목사의 권면, 김희태 목사와 강원지방회 총무 이수형 목사의 축사, 강원동지방회장 오대석 목사의 격려사, 동신학교 이사 송한영 목사(교단 상임운영위원)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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