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자 소망 충북지방회
충북지방회(회장 김정수 목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방회 송년회를 안산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에서 가졌다. 충북지방회원들은 8일(화) 오전 10시에 순복음아멘교회를 출발, 대부도수양관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에 숙소 및 주변을 둘려보았으며, 저녁식사는 회와 매운탕으로 만찬을 즐긴 후에 송년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직전 지방회장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사회, 부회장 최동순 목사(삼산순복음교회)의 기도, 증경회장 이문근 목사(이목순복음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창 42:1-8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꿈을 가진 요셉을 고난이라는 훈련과정을 통해 애굽의 총리로 세워 형제들과 화해를 이루고 가족과 애굽을 살리는 동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을 번성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화해의 정신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자들이 될 것” 소망했다. 이어 교단과 지방회 및 개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윷놀이와 다과를 즐기며 첫날을 보내고 둘째 날은 아침 식사 후에 남자들은 운동장에서 족구를 하며 즐거운 단합을 다졌고, 여자들은 숙소에 모여 간증으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낸 뒤에 수양관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송년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