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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9년도 제직임명감사예배2009-12-26 21:03
작성자 Level 8

전주순복음교회(담임 임종달 목사) 2009년도 제직임명감사예배가 1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동교회 대성전에서 있었다.
박상규 목사(전북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문수 목사(전북지방회 서기)의 기도, 이후식 목사(전북지방회 회계)의 성경봉독, 문성수 목사(전북지방회 회장)의 설교, 최모식 목사(전북지방회 재무)의 헌금기도, 장로장립(진행 문성수 목사), 권사취임(진행 임종달 목사), 집사안수(진행 임종달 목사), 서리집사 임명(진행 임종달 목사), 이바울 목사(전북지방회 제1부회장)의 권면, 정기조 목사(전북지방회 제2부회장)의 축사, 장로임직패 증정, 권사 취임패 증정, 안수집사 임명패 증정, 서리집사 임명장 수여, 기념품 증정, 전국장로회 연합회장(홍광화 장로)의 장로회원패 증정, 강규현 장로의 답사와 인사, 광고, 문홍갑 목사(전북지방회 직전회장)의 헌금축복 및 축도로 이어졌다.
임종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성령의 역사와 함께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는 이들에 의하여 계승되어 왔다고 전제하고,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입어 직분을 맡은 모든 임직자들은 직임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음을 명심하고 죽도록 충성하여 훗날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일꾼들이 되길 당부했다.
‘가정과 교회의 원리’(엡 5:28-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문성수 목사는,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몸으로 떨어져서는 안되는 관계로, 가정의 원리와 교회의 원리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면서, 교회는 가정과 같을 때 행복하고 가정은 교회와 같을 때 행복한 곳으로 교회와 가정은 행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먼저 가정의 원리는, 아내는 주님께 교회가 복종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하는 사랑과 존경의 원리, 결혼은 부모를 떠나 남녀가 합하는 것으로 떠나고 만나는 원리, 하나가 되는 원리라고 말했다.
또 교회의 원리는, 교회는 머리되신 주님께 복종해야 하는 경외와 복종의 원리, 세상을 떠나 예수와 합하는 떠남과 만남의 원리, 예수님을 닮아 보려고 힘쓰고 노력하는 하나가 되는 원리라고 전했다.
이어 가정을 이룬 부부가 하나가 될 때 가장 행복한 것처럼 공동체를 이룬 교회 역시 많은 지체가 하나 될 때 행복한 교회가 된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직분 외에도 남의 일을 돌아보고, 당회장 목사님이 하시는 일과 교회 일에 항상 협력하므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누리길 기원했다.
이번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 장로장립(5명) 강규현, 강대춘, 양정철, 강홍원, 소영완
? 권사취임(13명) 김영이, 최정자, 양옥자, 현봉님, 선명희, 유인숙, 최인순, 황순자, 유신춘, 전복자, 임영희, 김점득, 백영순
? 집사안수(10명) 김정범, 윤창기, 김종태, 박석권, 김용국, 박만규, 양갑진, 형점봉, 박정순, 김만배
? 서리집사(85명) 박창민, 최선희, 박인희, 이희복, 유희종, 박태열, 김난매, 김선영, 최승애, 조선주, 정철영, 정대신, 조아라, 손정은, 김경희, 노경훈, 김은정, 이강수, 김성옥, 김혜영, 고만길, 모소영, 한부덕, 최인숙, 송기문, 심병봉, 윤봉학, 서유지, 문정숙, 김선자, 마은주, 이득춘, 이봉순, 김은자, 김민주, 이경숙, 김도현, 김  숙, 정재섭, 문희순, 오영완, 장선우, 전숙자, 신춘희, 최순기, 안광영, 김혜화, 김향은, 임순옥, 김혜란, 문학님, 강동진, 이정호, 박선자, 이인례, 하세영, 김미숙, 손인완, 신미화, 조혜경, 백수미, 김미선, 뚜  엣, 임정숙, 이경섭, 김인철, 구분순, 박귀남, 이희종, 고찬희, 강태구, 황성숙, 이현순, 이근수, 나유주, 김복남, 유창열, 김영자, 이모래, 신영철, 송영자, 김기동, 한병술, 김앵금, 김복덕
글 / 강성필 기자
사진 / 조성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