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지방회(회장 강인선 목사)는 지난달 24일 강화도에 있는 말씀의 집에서 11월 월례회를 갖고 화합과 전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임장훈 목사(군포순복음교회담임)를 초청 영성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임장훈 목사는 목회현장에서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들은 목양자 누구나가 견뎌야 할 사명이며 하늘의 상급이 준비된 축복의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모든 수고에 대해 격려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중보기도 시간에는 회원 교회마다 안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내어놓고 연합하여 함께 기도할 때에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강하게 나타났다. 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재충만으로 재무장할 수 있었으며 만성 위장병으로 고통받던 회원목사의 지병이 고침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3부 순서로 진행된 체육행사를 통해 맑은 공기 속에 땀을 흠뻑 흘릴 수 있었고 순복음상동교회(담임 박정제 목사)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오찬과 풍성한 만찬으로 영육이 풍요로운 하루가 되었고 특히 상동교회에서 준비한 도서비를 추첨을 통해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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