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의 사역과 세월호 유가족 위해 기도
목대원동문회 통합3기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예수향기순복음교회(담임 정에스더 목사)에서 ‘상반기 정기모임 및 기도회’를 갖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서로 기도하며 협력하는 귀한시간을 보냈다.
1부 예배는 박형원 목사(목대원동문회 통합3기 동문회장)의 인도로 시작되어 최은주 전도사(목대원동문회 통합3기 회계)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효성 목사(나눔의교회, 참다운기독교연구소 소장)가 수 16:5-1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교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최덕녀 목사(목대원동문회 통합3기 동문)의 헌금기도, 황광식 선교사(케냐 말인디, 은혜선교교회, 교회학교사역과 음악사역)의 선교보고, 정석현 목사(목대원동문회 통합3기 감사, 하남순복음평강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도회에서는 목대원 동문 황광식 선교사(케냐 말인디)와 김현숙 선교사(이스라엘)가 건강히 현지에서 온전히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세월호 침몰로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들과 안산지역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여 달라고, 전국에 해외에서 사역하고 있는 많은 동문 목회자들이 건강하게 목회를 잘 감당하고 세워주신 교회도 부흥하여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를 후 목대원 동문들은 왕갈비로 맛있게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었으며, 다음 동문모임은 설립예배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사역지로 향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