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전라지방회(지방회장 최형택 목사)는 지난 4일(화)에 광양순복음교회(최형택 목사)에서 3월 월례회 및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정기지방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최남성 목사(총무, 동강순복음교회)의 사회, 왕상엽 목사(부회장, 순복음광양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최형택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고후 1: 1~11을 본문으로 하여 ‘환란 중에서 주시는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환란과 고난 이면에는 우리에게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기억하고, 환란까지도 기쁨으로 받는 주의 종이 될 것”을 권면하며 축복했다. 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가진 정기지방회에서는 올 한해 지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신임회장에 왕상엽 목사(순복음광양교회), 부회장에 김영식 목사(순복음장선교회), 총무 및 서기에 정찬식 목사(고흥순복음교회), 회계에 서은자 목사(순복음은총교회) 등이다. 이어 그동안 진행되었던 회무보고와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회원들은 교단과 지방회의 부흥과 발전, 지방회 소속 교회와 주의 종들의 건강한 사역을 위하여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백운산 산장으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숯불에 구운 닭요리와 함께 요즈음 제철인 고로쇠 수액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백운산 정상에 자리잡은 펜션으로 자리를 옮겨서 1박을 하며, 척사대회 하는 등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화기애애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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