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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 위로와 격려
교단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의 부친 고 진기홍 집사의 발인예배가 지난 20일(월) 오전 10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장례식장에서 교계인사 및 교단 주요 인사들이 추도하는 가운데 거룩하고 엄숙하게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충서지방회 박상태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요 11:25-2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자녀들을 목회자로 키우는 등 이 땅에서 귀한 일을 감당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진기홍 집사를 축복하고 이별의 아픔을 겪는 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어 유족대표 진등용 목사의인사와 광고, 교단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고 진기홍 집사는 6.25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이며 향년 90세로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희 권사, 장남 진등용 목사, 차남 진상용, 3남 진성용 목사, 장녀 진순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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