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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방주순복음교회 창립 15주년 감사예배2013-12-06 09:2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방주순복음교회_15주년_예배광경.jpg (321.3KB)방주순복음교회_전경.jpg (66.1KB)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제직 임직 감사예배
경기북부지역 복음화 위한 방주역할 다짐

경기북지방회(회장 신용호 목사) 방주순복음교회(담임 신용호 목사)는 지난 1일(주일) 오후 4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 277-2 동교회 대성전에서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제직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경기북부지역 복음화를 위한 방주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오선우 목사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하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연 뒤 지방회 총무 성선호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최명성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이경진 목사의 성경봉독, 조명희 전도사의 특송, 파주시성시화본부 이사장 양상규 목사(월롱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양 목사는 고전 4:1-2 말씀을 본문으로 ‘맡은 일에 충성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역을 충성함으로 감당해 오신 신용호 목사님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고 전하고 귀한 교회에 제직으로 임직 받는 직분자들을 축복했다.
재무 오세준 목사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후 방주순복음교회 신정욱 목사 진행으로 방주순복음교회의 지나온 발자취를 동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곧바로 부회장 김장수 목사 집례로 권사 취임 및 집사안수식이 거행되었다.
김장수 목사의 권사임직자 김점오, 김영란에 대한 소개, 담임 신용호 목사의 서약, 공포가 있었으며 계속해서 집사안수자 유두형에 대한 소개, 담임 신용호 목사의 서약, 안수, 공포 순으로 임직식을 갖고 축하 순서로 박경미 전도사의 워십찬양, 교단 재무 정부용 목사와 경기북 해비타트 이사장 권순래 목사, 증경회장 한승수 목사, 파주YMCA이사장 김용관 목사, 양주시 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조요셉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경찰청 경목실장 하태관 목사와 순복음파주제일교회 윤용철 목사, 교회협 회장 박철 목사, 파주경목회 회장 한문우 목사, 증경회장 송광현 목사 순으로 축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영산신학원 총동문회장 최길학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방주순복음교회는 1998년에 개척하여 올해로 15주년에 이르며 척박한 경기북부 파주지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섬기고 헌신한 결과 많은 성도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며 천국을 사모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가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노인요양원을 설립하여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교회창립 15주년을 맞은 방주순복음교회는 담임 신용호 목사와 성도들은 하나가 되어서 방주순복음교회의 제2의 부흥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새벽 5시 새벽기도회, 오후 2시 여리고기도회, 저녁 7시 겟세마네기도회로 시간을 정하여 하루 세 번씩 예배를 드리며 무릎 꿇어 기도하는 방주순복음교회와 예빛마을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기사와 표적을 통해 믿음을 갖고 자연스러운 복음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것도 없는 나를 세우셔서 이렇게 역사하셨습니다. 방주순복음교회를 보면 하나님의 역사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기도 뿐입니다. 저는 고 정주영 회장의 비서로 일하던 사람입니다. 돈 버는 방법은 누구보다 더 많이 알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제가 갈 길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들 신정욱 목사와 함께 방주순복음교회와 예빛마을을 섬기는 신용호 목사의 소망은 이곳에 3천평의 성전을 준비하는 것이다. 원형식 예배공간을 만들어 집회와 운동 등 다양한 성도들의 다양한 필요를 함께 할 수 있도록하는 것과 북녘 땅에 복음의 터전을 세우는 일이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
마지막 때 노아의 방주처럼 이 땅에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방주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도록 세워진 방주순복음교회가 무릎 꿇어 기도할 때 영육간에 지친 성도들이 새 힘을 얻고 소망을 이루어 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