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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회장 이문근 목사)는 지난달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오창 성은교회 선교센터에서 유, 청소년 여름캠프를 갖고 유난히 더웠던 여름철 무더위도 날려 버릴 정도로 뜨거운 성령의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말씀과 사랑 나눔으로 가득한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자’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번 여름캠프에는 유, 청소년들과 교사, 성도, 목회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 산하 33개 교회 중 14개 교회의 후원과 기쁨충만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그 어느 해보다 지방회가 뜨겁게 하나되는 연합과 일치의 수련회가 되었다.
지방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속에 드려진 이반 수련회의 개회예배는 지방회 교육부장 신현찬 목사의 사회로 시박되어 총무 이동수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이문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충만받아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음과 뜻을 모아 기도하며 성령충만 받고 빛의 자녀들처럼 행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번 수련회 기간 중에는 청주중앙순복음교회 김수완 목사와 김진호 전도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신현잔 목사의 인도로 열린 교회별 보컬대회, 신병설 목사의 인도로 성령충만기도회, 김진원 목사의 공동체놀이등으로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김수완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간증시간을 통해 수련회중 은혜받은 간증내용을 함께 공유하므로 은혜를 나누었다.
보컬대회 1등에는 주는교회, 2등은 주사랑교회, 3등은 기쁨충만교회가 차지했으며 각각 상금이 전해졌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김수완 목사의 사회, 부회장 김정수 목사의 기도, 증경회장 윤경헌 목사의 엡 5:16 말씀을 본문으로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라는 제목의 설교, 지방회장 이문근 목사의 축도로 2박 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014년 4차 캠프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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