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지방회 새해 첫....시무예배 및 월례회
헐몬산교회의 건축을 위해 기도 경기남지방회(회장 신동숙 목사)는 지난 15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백곡리 산 113 소재 헐몬산교회(담임 김남순 목사) 새 성전 건축현장에서 2013년 시무예배 및 새해 첫 월례회를 갖고 지방회의 발전과 회원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기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건축현장에서 많은 회원들이 모여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2013년 시무예배를 드렸는데, 이날 예배는 총무 정문종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회계 정미자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김효신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신동숙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신 목사는 잠 4:23 말씀을 본문으로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새해에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친히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역사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좇아 행하는 새해가 될 것”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서 총회와 지방회, 헐몬산교회의 건축을 위해서 뜨겁고 간절한 통성기도로 얼어붙은 산야를 녹이며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 후에 지방회 증경회장 김기인 목사의 새해 인사, 헌금, 축도로 시무예배를 은혜롭게 모두 마쳤다. 헐몬산교회 담임 김남순 목사는 서울 모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중 이곳 불신 가정으로 시집와 그동안 눈물의 기도로 가정복음화를 이루고 지난 2003년 4월 이곳 마도면 백곡리 남산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약속의 땅) 중턱에 동 교회를 설립하고 이 지역에서 기도원 사역과 함께 복음의 메신저로써 활발하게 사역하다가 지난 해 5월 구 예배당을 철거하고 대지 2000평에 1차로 성전 70평, 숙소 70평을 건축 중에 있다. 지난 해 5월에 토지조성공사를 시작하여 금년 3월부터 본 성전의 건축을 시작할 예정인데 총회원들의 많은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있다. 60을 훨씬 넘긴 장로인 남편과 김 목사는 추운 날씨에도 공사 현장 한 쪽에 돌로 제단을 쌓아 놓고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며 아름답게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기를 기도하고 있다는 소개말에 모든 회원들이 큰 감동과 도전을 받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하산하여 헐몬산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새해에는 지방회와 개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는 복 있는 한해가 될 것을 소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도 오직 복음전파에 전력을 기울이는 헐몬산교회의 건축을 위해 총회원들의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헐몬산교회 현장주소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백곡리 산 113 담임 김남순 목사 010-2415-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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