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회(회장 신은순 목사) 제19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월) 오전 11시 총회본부 대성전에서 열려 마지막 때 맡기신 사명감당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마리아와 같은 에스너와 같은 여성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 신은순 목사(비손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부회장 안인순 목사(광염교회)의 대표기도, 직전회장 김명자 목사(엘림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과천순복음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눅 23:28 말씀을 본문으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를 위해 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기주의 극복을 위해, 자신을 위해 자녀를 위해 눈물흘리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기도함으로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교단 회계 김양인 목사(목양제일교회)의 권면, 교단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은혜와소망교회)의 축사가 있었으며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및 국가안보를 위해’, ‘교단발전과 변화 및 세계선교를 위해’, ‘교단 여교역자회 2백여 교회 부흥과 영성회복을 위해’ 두순산 목사(새생명순복음교회), 탁정신 목사(온선교회), 이복순 목사(온수순복음교회)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여교역자회 회계 이주안 목사의 헌금기도, 교단총무 김홍성 목사의 공로패수여, 신은순 목사의 광고, 김홍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전국여교역자회는 여성목회자로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여성목회자의 리더십을 십분 발휘하여 섬세하고 포근하게 성령충만하여서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타파하는데 앞장 설 뿐만아니라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다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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