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정기총회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구랍 20일 오전 11시 서울 성복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14년 행사 계획 보고와 함께, 2017년 통일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 구성 계획을 밝혔다. 이날 총회 1부 예배는 전영규 목사의 인도로 총본부장 김대성 목사의 설교, 총재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진 2부 총회는 장순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2014년 행사 계획이 보고, 신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건토의에서는 총동문의 날 제정(1년 2회, 신년하례회 및 총동문체육대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브로셔 작성 및 홍보,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신문 활성화, 부흥강사단 구성, 2017년 통일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 발족 등이 결정됐다. 총동문의 날(신년하례회 및 취임식) 행사는 1월 10일(금) 오전 7시 30분 올림픽 파크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 및 국가 안보 강연은 3월 30일 오후 3시 30분 성복교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전 회원 수련회는 4월 21~24일 동남아, 제2회 전국 청소년 수련회는 8월 4~6일 수동기도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확정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17년 대성회인 ‘2017 통일민족복음화대성회’는 2017년 8월 둘째주간에 서울·평양 및 해외 4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2017 세계민족복음화 위성방송대성회’,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을 기념하는 ‘2017 전 국토 예수 Car-revival’로 펼칠 계획이다. 대표회장 장순직 목사는 “통일 염원과 민족복음화 소망은 새롭게 갱신되어야 한다”면서 “2017년 대성회가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응집된 힘을 보여줄 기회”라고 역설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