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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선교와 목회 위해 시대적 사명 다하는 총회’2013-09-26 09:24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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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선목 총회, 종교인 과세 및 차별금지법 적극 반대 재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선목측은 지난 9일 서울 상봉동 목양교회에서 ‘선교와 목회를 위해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제98회 총회를 열고 교단 내 주요 헌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배는 부산노회장 장용욱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강일진 목사가 ‘선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총무 이유은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진행했다.

합동선목측은 안건토의를 통해 경기북노회 증설을 허락했으며, 매월 교역자 기도회를 열고 교계와 학계 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교역자들의 지성과 영성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총회원들의 설교집을 발간키로 했으며, 매년 1~2회 이상 단기선교를 시행해 선교현장을 체험함으로 목회자 및 평신도의 선교열정을 북돋는데 총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 외에도 정부의 종교인 과세에 대한 반대 입장 재확인하고,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강력하게 반대하기로 결의하는 등 사회적 사안에 대해서도 총회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총회장 김국경 목사 △부총회장 이동우 목사, 유영자 목사 △서기 오윤주 목사 △회록서기 조규하 목사 △회계 박찬봉목사 △감사 김경하 목사, 김정숙 목사 △총무 이유은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