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영풍회 신년감사예배
한국교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한명기 목사)는 지난 25일 광주시 한빛중앙교회(편무인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갖고, 2013년 한국교회에 성령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영풍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 한명기 목사는 신년사에서 “3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영풍회의 대표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앞에 두렵고 떨린 마음이지만 우리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모든 영풍회 회원들이 한국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슬로건처럼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데 손잡고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편무인 목사(상임회장)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013년을 허락하신 것은 놀라운 은혜요 감격이며, 또한 30회기를 맞아 한명기 목사님을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 것”이라고 고백하며, “저는 물론 실무임원들과 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말 한국교계에 영적으로 부흥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도록 쓰임 받는 도구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편무인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노수우 목사(운영회장)의 기도, 김의철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윤정민 선생(한빛중앙교회)의 찬양에 이어 엄신형 목사(증경회장)가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가진 특별기도시간에는 한국기독교영풍회, 회원들과 교회부흥과 영성, 내조하는 사모와 자녀, 본회 사업, 나라의 정치와 경제를 위하여 부흥회장 이춘식 목사, 선교회장 정찬만 목사, 섭외회장 허달원 목사, 영성회장 황세한 목사, 연수원장 이철근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규봉 목사의 광고와 엄신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특별순서에서는 대표회장의 한명기 목사의 신년인사와 이기안 목사(증경회장)와 이춘만 목사(직전회장)의 축사, 김정일 목사(증경회장)와 김병수 목사(증경회장)의 격려사, 증경회장단에서 대표회장에게 취임축하패 전달 순서가 이어졌다.
이기안 목사는 축사에서 “30년 동안 영풍회를 축복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13년도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역원들이 성공적을 영풍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사했다.
이춘만 목사는 “영풍회가 30년 세월만이 자랑이 아니라 실제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큰 공을 세운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부흥을 주도하는 단체가 될 것”라고 격려했다.
마지막 순서로 상견례 시간에는 총사업본부방 김의겸 목사의 진행으로 모든 회원들이 일어서서 손을 맞잡고 신년인사를 하며 2013년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덕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