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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의 회복과 혁신은 시대적 사명”2013-01-08 16:13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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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독교혁신연합회 발기인 모임


전국기독교혁신연합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2월 27일(목) 오후 4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연합회 설립취지를 설명하고, 임시회장과 준비위실행위원을 선출했다.
전국기독교혁신연합회는 교회의 갱신과 연합, 그리고 일치를 위해 뜻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초교파적인 모임으로 오랫동안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각 교단과 한국교회를 회복시키고자 설립되었다.
임시회장 원팔연 목사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구국, 애민, 진리수호의 단체로서 교계와 사회단체에 청량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 시대 기독교의 침체는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오늘 우리가 적은 모임이지만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한국이 달리자고 한국교회가 달리지고 불신자들이 예수를 믿는다면 최고의 행복이다.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우리가 되자”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뜻있는 동지들이 모였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교회의 신선한 청량제의 역할을 하게 될 것”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 1부 예배는 김규호 목사(전 미주개혁총신대학 설립자)의 사회로 시작되어 사회자의 모임소개, 이완택 목사(아브라함축복교회 담임, 광성재단 이사장)의 설립취지와 목적 설명,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기성 증경총회장)의 설교, 박영민 의장(국가원로회의장)의 격려사, 참석자 소개, 이재학 선교사의 바이올린 독주,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 예장합동 전 노회장)의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준비모임 회의에서는 임시회장과 준비위실행위원들을 선출하고 앞으로 연합회 설립방향과 진행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시회장에는 원팔연 목사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준비위실행위원 선출은 임시회장과 준비위원회에 위임했다.
이완택 목사는 “불신, 물질만능의 풍조 속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모임을 설립했다”며 “예수의 심장, 예수의 사랑의 정신을 갖고 일어나서 빛을 발하고, 빛과 소금을 역할하게 될 것”이라고 단체설립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영민 의장은 격려사에서 “설립 목적대로 혁신과 연합 일치라는 목적이 시의 적절하다는데 동감하며 축하하고 격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말씀처럼 이런 모임이 앞으로 기독교계에 미래를 부흥 발전시키는데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전기혁연의 발기인은 원팔연 목사, 김재규 목사, 강문호 목사, 국동전 장로, 이성대집사, 이철우 장로, 박기주 집사, 이재학 선교사, 이완택 목사, 김규호 목사, 김창성 총장, 김규년 목사. 신현주 권사, 김영희 권사, 이정애 집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