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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6회 전국대회2012-10-05 21:5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한국교회제모습찾기111.JPG (258.5KB)


 

WCC총회 개최 반대-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몰아내야 ...“한국 교회의 올바른 성장 위해 교회 본질 회복해야”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제6회 전국대회(대회장 이순주 목사)가 지난 5일(금)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동천교회(담임 전충현 목사)에서 예총연(이사장 김경희 목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주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주관으로 열려 교회의 올바른 본질을 회복하여 이웃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될 것을 결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대회는 코람데오찬양팀의 찬양과 경배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후 기도와 결단, 폐회 순으로 3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예배는 남윤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강요셉 목사의 대표기도, 대회장 이순주 목사의 대회사, 상임회장 전충현 목사의 환영사, 고문 노왈수 목사의 축사, 동천교회 성가대의 찬양, 총무 김경호 목사의 성경봉독, 예총연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유 목사는 요 2:13-17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 제모습을 찾읍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본질은 복음을 전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며,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교회의 기능은 순수한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한국교회의 제모습을 찾기 위해 예총연 산하 전 교단과 교회가 먼저 눈물로 기도하며 거룩한 변화를 통해 마음과 뜻과 믿음이 하나되어 교회 제모습 찾기의 기수가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대회장 이순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최근 한국교회 안에 혼합주의, 다원주의의 거대한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교회에 이같은 그릇된 사단의 세력을 몰아내야만한다"고 강조한 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전파하고 예배에 목숨을 걸며 교회 제 모습을 찾는 일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상임회장 전충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직 하나님 말씀 안에서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교회의 제 모습을 찾기 위해 모여 한국교회를 향해 힘든 몸부림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바른 신학과 바른 교회와 바른 신앙을 실천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고문 노왈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본질을 회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귀한 자리를 마련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회계 전숭웅 목사의 헌금기도,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예총연 25개 교단과 3개 단체를 위해',  '종교다원주의와 WCC총회 개최 반대를 위해'라는 주제아래 오세택 목사, 신숙자 목사, 심의경 목사, 권용태 목사, 김제환 목사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연합회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 제모습을 찾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신성우 목사의 선창으로 결의문을 제창하며 교회제모습을 찾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어 상임총무 강용희 목사의 광고, 정연송 목사의 축도로 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는 금년까지 191회의 기도모임을 통해 바른신학과 바른교회, 바른신앙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2007년부터는 매년 ‘기독교제모습찾기 전국대회’를 개최해 교회들이 제모습을 찾는 일에 어떤 모습으로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고 있다.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씀운동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가 아닌 주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가 아닌 주님이 교회를 이끌어 가시고, 주님이 친히 몸된 교회를 사랑하신다는 이 기본적이고도 절대적인 진리를 사수하는 교회들이 제모습을 찾는 모범적인 헌신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가 교회의 참 모습을 되찾는데 선도자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