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국 목회자들을 초대하여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무학교회는 올해 8회를 맞아 국제예수전도단(YWAM) 설립자이자 하와이 열방대학 총장인 로렌 커닝햄 목사를 초청해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로렌 커닝햄 목사는 1996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선교사로 인정받았으며, YWAM은 전 세계 150개국 출신 2만여 명의 사역자들이 173개 나라, 1,200개 장소에서 활발하게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로렌 커닝햄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1970년대에 한국이 가장 많은 선교사를 배출할 것을 말씀한 바 있고, 현재에는 세계 교회를 위해 한국 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회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비전을 가져야 하며, 어떤 리더십으로 교회와 민족을 섬겨야 하는지를 주제로 열린다.
주최측은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으로 은혜와 도전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