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는 5월 4일 사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이사회는 이날 오전 9시 사추위의 최종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표결을 실시해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사추위는 오전 7시 30분 이재천 현 CBS사장과 권오성 목사(전 NCCK총무)를 대상으로 한 최종 심사에서 사장후보자를 결정해 추천할 방침이다.
이사회는 지난 4월 2일 신임사장 공모 후 사추위 구성 등을 통해 사장후보자들에 대한 심사 절차를 진행해왔다. 신임사장은 선임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6월 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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