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대처에 적극 나서기로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열려 신임대표회장에 유명재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대표회장 유명재 목사는 “나는 여러분의 열매이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유명재 목사의 기도, 이기현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유만석 목사(직전회장)의 ‘교회의 일치’란 제목의 설교, 증경회장 최승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각부보고를 받은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유명재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출했으며, 임원진들은 유임시켰다.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해 조찬기도회, 3.1나라사랑기도회, 수쿠크법 세미나, 부활절연합예배, 라이즈업수원대회, 진중세례식, 선교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연합행사를 개최하여 수원시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수기총에서는 최근 신천지 출입금지 경고장을 공동 제작하여 지역 내 교회에 배포하는 등 연합회 차원에 이단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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