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 말씀의 생활화 기대-기독교방송선교의 새 지평을 열어갈 하야방송(히:살다, 회복시키다, 소생하다) 개국예배가 지난 20일(화) 오전 11시 서울역 2층 트레인스홀에서 드려져 영혼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역할 감당을 위한 사명을 되새겼다. 이날 예배에 앞서 개국축하 동영상 시청이 있은 후 최석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조조복 목사의 기도, 변충진 목사의 성경봉독, 장미자 사모의 특별찬양, 예장 합동 총회장 이기창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렘 17:7-8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항상 말씀 가운데 올바로 서서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말씀의 생활화를 위해 스마트폰 시대에 하야방송의 개국은 말씀의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하야방송의 개국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국교회부흥을 위해’, ‘스마트폰시대 하야방송 사명을 위해’, ‘성탄절과 남북통일을 위해’ 김세영 목사(용산교구협 총무), 이재창 목사(염광교회), 한동철 목사(보양교회), 남세도 목사(아동센터협 이사)의 주제별 기도가 있었다. 계속해서 강문종 목사의 색소폰 연주 헌금송, 김의규 목사의 헌금기도, 하야방송 본부장 이해왕 목사의 광고, 기독교지도자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2부 축하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강욱 장로의 사회로 열린 축하 순서는 조정봉 목사의 기도, 하야방송 이사장 유성헌 목사의 인사말,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ROTC지도목사회장 이병호 목사, 황우여 의원, 기하성(통합)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스마트폰 시대 말씀으로 생활 속에 함께 하는 방송이 될 것을 격려했다. 고려대 정창덕 교수는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스마트폰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했다. 축사로는 조용덕 목사, 류형렬 목사, 김충환 국회의원, 허정인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하야방송 이사 이종석 장로의 내빈소개, 땅끝사랑선교회 총재 김월환 목사의 폐회기도, 한국성경공회 이사장 신응균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하야방송은 모바일 목회의 장점은 극대화 시키고 단점은 보완하여 모바일환경을 개선하고 변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야할 것이다. 정보화시대, 스마트폰 가입자 2천만명 시대에 맡기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