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운 신년하례, 헌정기념관서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 한복운)은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신년하례예배와 회무를 처리했다. 박종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정명희 목사(여성대표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종인 목사(대표총재)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계속해서 김원춘 목사(수석실무부총재), 김종기 목사(수석홍보부총재), 임후자 목사(수석선교부총재), 김진복 목사(준비위원장)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북한동포와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복음화운동본부를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며 “한국복음화운동본부가 잠자는 영혼을 깨우고 심령을 두드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식사 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임원 악수례 후 총무보고, 2011년 사업계획, 사임위별 조직강화 계획, 2011년 전국일일부흥성회 월별 집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 폐회했다. 한편 한복운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침례신학대학교에서 청소년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주강사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와 정명희 목사(여성대표회장)가 나선다. 또 3월부터는 매월 지역본부 중심으로 대대적인 일일집회를 실시한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한국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1973년 초교파 연합단체로 창립되었다. 특히 성령운동, 복음화운동, 개혁운동, 통일운동, 부흥운동을 전개해 한국 복음화를 지향하고 이를 통한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