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F(세계하나님의성회협의회) 실행위원회, 美 올랜도에서 열려
‘2020 세계하나님의성회 대회’ 내년엔 스페인에서 열린다!
세계하나님의성회협의회(WAGF) 실행위원회가 8월 4일과 5일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로젠센터 호텔에서 의장 죠지 우드 목사와 총괄(At Large) 실행위원인 조용목 목사를 비롯 전 세계 2백여 국가, 36만 교회를 대표하는 실행위원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실행위원회 일정과 장소는 지난해 6월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열렸던 실행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올랜도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하나님의성회의 정기총회 직후에 열려 내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하나님의성회 대회(WAGC)’ 등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실행위원회는 협의회 산하 세계선교위원회, 차세대위원회 등 각 위원회와 대륙별 보고에 이어 인신매매와 성매매 문제, ‘부흥을 위한 10년 계획(Decade of Revival)’ 등 주요 현안을 다루고 교회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대회에 이은 ‘2023년 세계하나님의성회 대회’의 개최지로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를 결정하였다. 한편, 조용목 목사는 실행위원회 개회 전인 4일(주일) 오전 11시 올랜도 아름다운교회(담임 엄준용 목사)의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성도들을 축복해 주었다. 폐회 후인 8일(목)에는 은혜와진리교회의 선교협력교회인 ‘캐나다 챔피온 라이프 센터’ 교회를 방문하여 운집한 성도들에게 조명제 목사의 통역으로 은혜와 권능의 말씀을 선포하고, 교역자와 성도들을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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