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중심의 사역자 다짐
2017년도 상반기 계절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10일(월) 오전 11시 총회 신학원 3층 강의실에서 드려져 더위 속에서도 학구열에 불타는 목회대학원생들이 모여 교단 중진 목회자들로 부터 집중적인 신학교육을 받기 위해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는 교단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목대원 교수 최병진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총회 목회대학원장 임종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롬 5:19 말씀을 본문으로 ‘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명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으로 믿는 사람 모두를 구원에 이르게 한 것처럼 한 사람의 중요함을 깨닫고 변화된 나 한 사람이 주님 앞에 올바른 발걸음으로 나갈 때 복음이 확산되는 놀라운 은총의 역사를 이루어 감으로 오직 주님의 뜻을 좇아 행하는 귀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목대원생들을 축복했다.
이어 윤기석 목사의 광고, 임종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교단 총회장 김양인 목사의 특강 하나님의성회 교리신조를 시작으로 조원채 교수의 '목회실천에 관한 연구', 최병진 교수의 '계시록 연구', 김용덕 교수의 '오순절 조직신학 연구', 신재영 교수의 '중생과 성령세례에 관한 바른 이해 연구', 이용주 교수의 '목회원리와 실제에 관한 연구', 강태진 교수의 '목회상담학 연구'가 13일(목)까지 3박 4일간 집중적으로 계속되어 큰 깨달음을 얻고 헌신의 각오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