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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 정체성 회복, 바른 복음전파 위해 헌신 다짐2016-01-21 11:38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기독교단협__기념촬영.jpg (73.8KB)기독교단협예배광경.jpg (65.3KB)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2016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용주 목사)는 지난 11일(월)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영등포성전에서 2016년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맡겨주신 사명감당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예장합동보수 총회장 이위 목사의 개회기도, 예장개혁 합동 총무 구쌍회 목사의 성경봉독, 동협의회 고문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전 2:13-14 말씀을 본문으로 '신령한 분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신앙분별의 기준이며, 우리의 정체성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대로의 성경관과 기독관이 분명해야한다”고 전하고 “기독교단협의회는 신앙관이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며 종교다원주의, 세속화를 배격하고 성경과 성경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알고 나가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또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해야함”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동협의회 대표회장 이용주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한해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대표회장의 직임을 감당해 나갈 것”을 밝히고 “회원교단간 친목과 이단사교 교회침투방지, 교회권익보호 공동대처, 교역자 자질향상, 동성애 차별금지법, 이슬람의 침투 저지, WCC 종교다원주의와 반기독교적인 단체들의 교회파괴 행위에 대한 대응을 위해 빛과 소금의 사명 감당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별기도로 '국가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본회발전을 위해' 예장고신개혁 총회장 이성재 목사, 법인이사 이고의 목사의 주제별기도 후 대표회장 이용주 목사는 각 분과위원장에게 취임축하증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예장합동진리 총무 이상용 목사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가 있은 후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바른 복음전파를 위해 맡겨주신 귀한 사역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올 한해 한국교회의 막중한 과제를 힘을 모아 풀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