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년하례예배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7일(목) 여전도회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2016년 새해 어려운 현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위해 온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 공동회장 김동권 목사의 대표기도, 정승택 목사(경일경영정보 중·고등학교 이사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먼저 나서 후배들과 자녀들을 지도하고, 그들이 복음에 찬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어 맡기고 우리에게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20대 총선과 기독인 국회진출을 위해’, ‘한국교회 개혁과 본질 회복을 위해’, ‘동성애와 이슬람 극단주의자 소멸을 위해’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 배타선 목사(목회자선교협 대표회장)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도 “한국교회는 동성애, 이슬람, 종교인 과세 등 당면한 사회 현안에 대해 하나로 뭉쳐 적극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지협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스라엘 회복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성회’를 이스라엘 현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