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총재 최성규 목사 선임, 인천순복음교회 주안장로교회서 개최
복음의 관문 인천이 세계 성시화운동 사역전략 모델을 제시하는 국제성시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화운동(총재 김준곤 목사)과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주안장로교회(나겸일 목사)와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열린다. 또 5일 저녁에는 전야행사로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메시야연주회가 열린다.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대회 조직과 대회 강사 등을 협의했다. 대회 장소는 6일에는 인천순복음교회에서, 7일과 8일은 주안장로교회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특히 성시축전대회 조직을 보강해 1987년부터 인천성시화대회를 시작으로 1989년 인천성시화운동본부를 조직해 본부장을 맡아온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를 대회총재로 선임했다. 또 대회해외총재에는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를 선임했다.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가정사역협회와 한국가정사역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09한국가정사역포럼, 제3회 세계성시화운동 지도자 전략회의, 국제대학생선교전략포럼, 여성리더십포럼, 성시전도목회포럼, 중보기도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편 저녁집회는 외부 강사 외에도 나겸일 목사(주안교회, 인천국제성시축전 대표대회장), 최성규 목사, 이호문 목사(숭의교회),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 최병현 목사(낙원제일교회), 홍은파 목사(부평교회) 등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설교자로 나선다. 또 김상돈 목사(과테말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양인평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성시화운동 공동본부장) 등이 나서 성시화 간증을 전하게 된다. 특히 7일 저녁집회는 청소년들 초청해 결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국제성시축전에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유럽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완진), 일본, 과테말라, 아프리카, 쿠바를 비롯한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춘천, 광주, 대전, 서산, 부산, 대구, 광주를 비롯한 국내 도시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인천국제성시축전준비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 내리교회(김흥규 목사)에서 박삼열 목사를 강사로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린다. 또 27일에는 송월교회에서 최성규 목사를 강사로 헌신예배를 드린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출범예배를 드렸고, 6월 14일에는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인천국제성시축전 순회 헌신예배를 드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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