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숭의교회서 2시간씩 24시간 연속예배 및 기도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앞두고 오는 8월 10일 자정부터 10월 3일 자정까지 '50일 연속예배'가 열린다. 국제성시축전 준비위원회 기도분과가 주관하는 이 예배는 당일 저녁 7시 숭의감리교회(이선목 목사)에서 시작한다. 이 행사는 인천의 수백 교회가 참여하는 연속예배 및 기도회로 남구를 시작으로 중구, 연수구, 동구, 서구 등 인천시의 구별로 교회를 정해서 50일 연속 24시간 릴레이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게 된다. 준비위원회 유헌영 목사(논현주안장로교회)는 "50일 연속예배는 두시간 간격으로 24시간 예배와 찬양과 기도를 드리게 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성시축전과 인천 성시화를 위한 금요조찬기도회도 중구 내동 내리교회(담임목사 김흥규)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50회를 맞은 조찬기도회는 인천 성시화를 열망하는 목회자나 성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준비위원회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정사역의 전략으로 부부생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4일과 5일 강화도 로얄호텔에서 인천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40가정을 대상으로 열리는 부부생활세미나는 부부강사 1호인 두상달 장로(가장문화원 이사장)와 김영숙 권사(가정문화원 원장),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최호자 권사, 정정섭 장로(기아대책 회장)·김영숙 권사 부부가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성격 유형 검사,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이해, 부부간 의사소통 능력 향상, 결혼생활의 갈등해결 및 위기 해결 향상 등을 다룬다.(문의:010-2956-7074 유헌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