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교역자들이 함께하는 특별 금식기도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곤지암 신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3일간 하루 9시간씩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이번 금식기도회는 한국교회의 건강한 영적 운동에 앞장서온 기도운동본부 주최로 마련된다. ‘기도 응답으로 기적과 축복의 주인공이 됩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기도회는 엄신형 목사 윤호균 목사 이경은 목사 등이 강사로 등단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하여 △북핵문제가 완전히 종결되고 평화복음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국가의 안정과 번영과 경제 대부흥을 위하여 △교계의 연합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하여 △소원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사회 전반에 걸쳐 리더쉽을 개발하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가정 등 모든 영역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성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강사 엄신형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국가적인 어려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은혜와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동근 장로(신성수양관)는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이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자"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특별히 역사해 주실 것을 믿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763-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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