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한국교회 회복 위해 총력 다짐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201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시무예배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임종달 목사)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201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시무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한 해를 주님의 사랑 안에서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서로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사 이고의 목사의 대표기도, 회장단 김혜순 목사의 성경봉독, 고문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창 1:24,25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기독교회는 다양성과 배타성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교파와 교회마다 다양한 조직, 선교, 교육 봉사, 예배 시스템이 있습니다. 역점을 두는 분야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인정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관, 성경관, 기독관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성경에 계시 대로 믿고 전파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의 배타성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므로 철저히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회장 임종달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회원 목회자들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고 2015년 새해 세계가 영적으로 혼탁하여서 자칫 잘못하면 거짓 종이 될 우려 속에 살아간다”고 경고하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감으로 주님께 칭찬받는 주의 종이 될 것”을 당부했다. 임 목사는 또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앞장서서 이 땅에 만연된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 이단 사이비를 몰아내고 교단간 화합 공고히 하며 WCC 다원주의를 몰아내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특별기도로 '국가와 북한복음화를 위해', '본회발전을 위해' 회장단 이위 목사, 회장단 김명희 목사가 각각 주제별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회계 공병철 목사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고문 최보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시무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올 한해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 신뢰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맡기 주신 사역지에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기협은 오찬 후 임원회를 갖고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올 한 해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주력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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