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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CTS 창사 19주년, 감동과 은혜 주는 선교기관으로2014-12-12 10:0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cts창사_19주년1.jpg (252.5KB)

공동대표이사에 정영택 목사, 백남선 목사 취임


1995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는 1일 서울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창사 19주년 기념 및 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18대 공동대표이사로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백남선 목사(예장합동)가 새롭게 취임했고,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제17대에 이어 연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장종현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신웅 총회장, 기아대책 이성민 회장 등 주요내빈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9년 동안 기독교 대표방송으로 자리매김한 CTS의 발전을 축하했다.
지난 한해 CTS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동엽 목사 와 안명환 목사는 “CTS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 사명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신임 CTS공동대표이사 정영택 목사 와 백남선 목사는 “CTS 가 한국교회와 함께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변함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CTS 감경철 회장은 “지난 19년 동안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베풀어준 기도와 후원으로 20주년의 출발선 앞에 설 수 있었다” 면서 “내년 창사 20주년을 맞아 CTS는 순수복음 방송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줄 수 있도록 한국사회를 위한 공공 공익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교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선교기관으로 거듭나겠다” 고 2015년 비전을 밝혔다.
한편 CTS는 12월부터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조한 신규 프로그램 신설 과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 등을 통해 창사 20주년 기념 프로그램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히면서 2015년에도 시청자들에게 순수복음과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