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차 총회 제7회 임원회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반대 적극저지 교단 제63차 총회 제7회 임원회가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경남 통영시 은혜와평강교회(담임 황용연 목사)에서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하는 한편 최근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반대를 위한 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서명운동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으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전반적인 부분을 잘 처리해 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엄하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 진영갑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김용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엡 2:10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지으심바된 계획과 목적에 따라 선한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입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임원들을 축복했다. 부총회장 정부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곧바로 임원회의에 들어갔다.
총회장 김용덕 목사 주재로 열린 회의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로 이어졌다. 총무 엄하석 목사는 총무보고를 통해 선교사 목사안수, 9명의 타교단 가입 목사안수 연수교육, 회계보고사항으로 각 지방회 교단 발전기금 납입현황보고, 수입, 지출보고 후 결의 및 안건토의 사항으로 교회 가입 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전도사 임명 청원, 교역자전출입 청원, 교회전출입 청원, 교회주소변경, 교회명칭변경건이 보고 결의되었다. 기타사항으로 신학교 후원금을 실행위원들이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서명운동을 총회 차원에서 전 지방회가 함께 하기로 하여 공문과 서명양식을 보내기로 했다. 또한 일본지방회 정기지방회 지원건, 총회달력 제작건 등이 보고되어 처리되었다. 2015년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식은 1월 5일(월)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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