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과 행복감으로 하나님만의지" 충청지역 목회자, 사모 세미나 및 성령충만성회 교단 충북지방회. 충주지방회. 청주지방회 주최
충청권역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목회자 ,사모 세미나 및 성령충만 성회가 지난 9월 22일(월) 오후 4시부터 9시 반까지 청주중앙순복음교회(당회장 김상용 목사)에서 열렸다. 충북지방회(회장 이동수 목사)는 4년 전부터 교단 총회장을 모시고 목회자, 사모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왔는데, 이번에는 청주 및 충주지방회와 연합하여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성대하게 열었다. 1부 목회자, 사모 세미나는 청주지방회장 정의섭 목사(한소망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의 기도 후에 조용목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교회 성장의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온전히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성령충만성회는 일반 성도들도 참여한 가운데, 충북지방회장 이동수 목사(환희순복음교회)의 사회, 증경총회장 김인찬 목사(청신교회)의 기도, 오병용 목사(순복음아멘교회)의 성경봉독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사 41:14-15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지렁이가 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난 야곱이 장자권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그가 얍복강가에서 자포자기가 아닌 자아포기를 통해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 지렁이가 되어 철저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므로써 하나님의 새 타작기가 되어 산들을 부스러기로 만들듯 거대한 문제들이 한순간에 해결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철저히 지렁이가 되어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할 것을 역설했다. 3부는 특별기도 순서로, 통성 기도 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문근 목사(이목순복음교회), ‘교단과 충청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김윤용 목사(증평순복음교회),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 협의회를 이룬 한국교회의 회개 및 목회자의 성령충만을 위해’ 정형기 목사(예광순복음교회)의 기도로 성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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