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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독교가 아닌 가톨릭과의 일치 안된다!!!2014-06-05 12:58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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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가톨릭 신앙직제 일치협 창립 반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가 지난달 22일(목) 서울시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의 활성화 증진을 위한 신앙, 직제 일치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와 관련해 최근 결성된 ‘WCC 반대운동연대/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 등이 성공회 서울대성




당 앞에서 창립총회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종교개혁의 의미를 무색케 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창립총회 전부터 시위를 벌인 이들은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혼합주의 천주교와 일치 NO’, ‘바로 알자 가톨릭’, ‘한국 신앙과 직제 반대합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신앙과 직제 일치협의 창립은 한국교회의 치욕적인 일이다” “종교개혁의 역사를 무너뜨리는 행위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한국교회와 신앙을 배도, 배교하는 이들의 행위는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NCCK와 가톨릭의 신앙, 직제 일치협의회 창립은 한국교회에 가장 치욕적인 불명예로써 계속적인 항거를 펼칠 것입니다. 신앙과 일치 직제협의 창립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단적이고 비성경적인 가톨릭에 넘기려는 것으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독교가 아닌 가톨릭과 하나 되는 ‘일치’를 모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신앙과 직제 일치협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한국교회에 알리고 한국교회와 십자가의 도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톨릭의 정체성들을 파헤친 ‘흑백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이라는 제목의 책자 22만부를 전국 교회에 배포했다”면서 “조만간 한국교회에 영향력 있는 교회와 연대해 10만 명 대형집회를 통해서 혼합된 종교다원주의 위험을 알리고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에 뜻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NCCK와 가톨릭 신앙, 직제 일치협의회 창립총회 반대집회는 ‘WCC반대운동연대’의 나학수 목사(광주겨자씨교회)가 설교했으며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 목사 등이 함께 하는 등 배도에 앞장 선 NCCK와 WCC 가입 교단들은 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온상인 WCC를 탈퇴하고 신앙 직제일치를 도모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WCC 반대운동연대/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며, 비슷한 용어를 쓰지만 전혀 다른 종교이며 가장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기독교가 가톨릭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12사도에 의해 세워진 초대교회를 기저로 기독교가 세워졌으나 교황의 말이 성경보다 더 권위 있는 가톨릭 교리는 최초 로마에서 기독교가 승인되면서 중세부터 타락하기 시작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받는다는 성경의 무오한 진리를 무시했다는 점이다.
송 목사는 또 초대교회 초기 기독교에서 변질된 이교도 사상의 로마 가톨릭이 생기고 다시 로마 가톨릭에 저항하기 위해 기독교 개혁운동을 펼친 것이 순서라며 가톨릭과 기독교가 절대 연합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가톨릭의 우상숭배라고 지적했다.
모세의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을 삭제하고 열 번 째 계명을 둘로 나누어 십계명으로 쓰고 있는 가톨릭은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가감하는 등 참람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 즉 마리아의 중재와 마리아의 협조 없이는 주님께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예수님께 기도할 때도 마리아 없이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발췌: 마리아의 비밀-아베마리아출판사) 등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하신 말씀을 거스르고 있다고도 했다.
1517년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믿음의 슬로건으로 목숨을 건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마틴 루터의 외침에도 1546년 유전을 성경으로, 가경을 정경으로 공인하여 마리아 무죄 잉태설, 교황 무오설, 마리아 부활 승천설 등 종교개혁 이후 더욱 가속화 된 이단적인 교리로 결코 연합할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