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세트전도 박영수 목사//평내순복음교회,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원장
멈출 수 없는 전도
코로나바이러스같은 어려운 환경에도 멈출 수 없는 전도.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와 손닦기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조심함에도 바이러스는 전세계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지난15일자 국민일보기사에 세계보건기구의 경고가 나왔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심각한 예측이다. 이로인해 각국의 하늘길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으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당국이 최근 1,100만 명이 넘는 전체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진단검사에 돌입했다. 이는 2차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면서다.
5월 16일 현재 전세계 감염자는 440만명, 사망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무역전쟁으로 인해 전세계는 글로벌경제위기의 파고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는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는데 여러 환경으로 인해 예배부터 위축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 더욱 복음의 빛을 발한 역사가 성경에 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구출해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바로왕 앞에 갔지만 그때마다 거절당하는데 그럴수록 열 번씩이나 포기하지 않고 바로와의 영적싸움에서 이기고 결국 구출해낸 것을 볼 수 있다(출 3:1~11:1~10). 복음전파는 멈출 수 없는 사명인 것이다. 노아는 방주를 지어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라는 사명을 받고 온갖 핍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100여 년 간 변함없이 복음을 전하였다(벧후 2:5).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백성들에게 젖과 꿀의 땅이라고 복음을 전하였을 때 열명의 부정적인 정탐군들의 핍박을 이겨내고 복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성경엔 어려움과 고난과 핍박이 있을 때에 더욱더 복음전도의 사명은 불꽃처럼 타올랐다. 지금은 갈수록 복음전할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결코 멈춰서는 안되는 것이 전도다. 이 복음전도를 위해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해주신 우리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전도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평안의 자리에서 일어나 가족세트전도를 통해 영적싸움터로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