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목사//평내순복음교회,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원장
참된 전도자는 누가되는가?
요즘 전도를 많이 이야기 하지만 전도자는 누가 되는지 아는 자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면 성경에 근거해 누가 전도자가 되는지 7가지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고 참된 전도자들이 다 되기를 바란다. 첫째, 전도자가 되려면 예수님의 눈에 띄어야한다. '갈릴리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마 4:18). 즉 베드로의 열심을 유심히 보시고 전도자로 선택하신 것이다. 눅 5:5에 보면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밤새 물고기 잡는 열심이 있는 자를 선택하신다. 둘째, 예수님의 말씀이 영생의 말씀임을 깨닫는 자가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 6:68). 예수님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산떡이라고 해석해주실 때 다 떠나갔지만 베드로만 이 깊은 진리를 깨닫고 고백한 것이다. 요즘 성경을 암송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많이 본다. 그러나 그 말씀이 영생의 말씀임을 깨닫는 다면 반드시 그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생겨서(히 4:12) 전도하는 데까지 자라야 죽은 암송이 아니고 살아있는 암송이 되는 것이다. 셋째, 행함을 가진 자가 전도자가 된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복음을 전하여 양식되는 예수님을(요 6:51) 전해야하고 옷 되신 예수님(갈 3:27)을 소개해서 구원의 옷을 입혀줘야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넷째는 전도 못함을 회개하는 자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 하니라”(마 26:75).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큰 핍박이 따른다(마 5:11-12). 그것이 두려워 전하지 못했을 때 진심으로 가슴을 치는 회개가 있는 자를 예수님은 전도자로 부르신다. 다섯째는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만난 자가 참된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행 9:1-9 말씀에 보면 바울사도가 예수님을 직접체험하고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행 1:20)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자는 형식적인 전도로 끝나는 것이다. 여섯째는 하늘에 전도상급이 있음을 확신하는 자가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에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 4:7-8) 이는 바울의 고백이다. 전도자에게 상급이 있음을 믿는 자들이 전도자가 된다. 일곱째 순교를 각오한자가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딤후 4:6) 관제는 피를 뿌리는 순교를 말하는 것이다. 전도자는 순교를 각오한 자가 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전도자는 많다. 그러나 생명을 버리면서 전도하는 자는 없다. 오늘도 예수님은 목숨을 담보한 전도자를 찾으시고 계신다. 필자와 또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께서 찾으시는 그 전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