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통해서 본 예수님의 음성
작년 12월초 중국 후베이성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초기에는 지역적인 폐렴으로 시작되었지만 중국을 넘어 아시아와 유럽과 미국을 지나 4월 14일 현재 204개국으로 확대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에 따르면 확진자만 200만이 넘었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 11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1월 30일을 기점으로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팬데믹 pandemic)를 선포하였다. 더 암울한 소식은 이 세계적 전염병이 질병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국제무역의 문을 파괴시켜 세계경제가 붕괴되고 있으며 전 세계 최대의 쌀과 밀 생산국가인 베트남과 러시아가 자국 식량 해외수출금지 초치를 단행함으로 인해 5월경에는 전 세계 식량대란까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미 CNN은 보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환율전쟁이 겹치고 있으며 미국 셰일가스문제로 러시아와 사우디와 멕시코의 원유분쟁까지 겹쳐 전 세계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로 혼돈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러한 총체적 위기 속에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한다. 첫째, 이번 총체적 사태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임을 알아야 한다. “너희 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지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지 일은 내가 사방에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겔 5:12) 이 말씀은 남 유다가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것을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내용이다. 이와 같이 바이러스의 시초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한국과 일본, 유럽과 미국, 전세계로 확대된 것은 인류가 과학과 종교와 철학과 사변적 지식으로 하나님을 떠나 받는 징계, 심판, 경고의 음성임을 알고 깨달아 회개해야 할 것이다. 둘째,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재림의 징조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눅 21:11)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제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답변이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와서 나타난 징조들은 성경에 예언된 재림 징조들이 연속적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적 근거는 무화과나무 비유 말씀과 라오디게아교회 상태(마 24:32-34, 계 3:14-22)로 물론 과거에도 지진, 기근, 온역이 있었지만 과거 재난과 다름을 알 수 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독립한 후의 모든 징조는 예수님 재림 직전의 사건임을 깨달아 신앙에 긴장의 끈을(마 25:1-46, 엡 6:10-20) 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째, 재림 천국복음을 전하는 참교회가 되라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마 25:1-13, 딤후 4:1-8) 마태복음 25장은 등과 기름 비유 말씀인데 기름은 성령(고후 1:21-22)을 예표한다. 종말이 임박한 이 시대 성령충만함을 받아 세상에 복음의 빛을(요 8:12) 나타내라는 예수님의 명령인 것이다. 지금 전 세계 인류 앞에 당면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중대한 사건이요, 공포이다. 앞으로의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같은 경고이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재림이 가까운 이 시대 우리는 깨달아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 앞에 나태함과 교만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계 11:1-3)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복음을 전하며(행 5:42) 예수 증인의 삶으로 영적으로 깨어있어(눅 21:34-36)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천국을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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