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도에 눈을 뜨다!
저는 성경을 공부하고 싶어 성서신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성서신학원에서 이사야서를 공부하던 중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의 소명을 받아 성서신학원을 그만 두고 47세에 2011년 호남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2018년 호남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학부 1학년부터 여수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다가 개척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통해 2015년 12월 27일 저희 가정에서 가족 4명이 첫 개척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016년 1월 11일 상가 3층에 보증금 1천만 원에 월 임대료 100만 원 상가건물을 얻었습니다. 어느덧 교회를 개척한지 3년이 지났지만 가장 가슴 아픈 것은 많은 성도들이 작은 교회보다 큰 교회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낙심되다가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교회 부흥을 위해서 전도자들을 품고 기도하며 전도하였지만 열매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도훈련을 받으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순천에서 사역한 동기 전도사로부터 박영수 목사를 소개받았습니다. 저에게 박영수 목사의 현장 전도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도저히 부끄럽고, 두려워서 할 수 없는 것들을 박 목사가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할 때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제일 약했던 전도에 눈을 뜨게 하고 전도만이 이 시대 교회들이 살 길임을 가르쳐 준 박영수 목사에게 감사하며, 귀한 박영수 목사와의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교회들이 갈수록 어렵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쉬지 않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가십니다. 안 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꼭 박영수 목사의 가족세트 전도 방법을 통해 교회를 부흥시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항구도시 여수에서 숨쉬는교회 차옥승 전도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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