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가 9일 CCMM빌딩 중식당 백원에서 원로장로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화합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교단통합이 진행되면서 통합측과 서대문측이 연합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한국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60년 역사가 화합하지 못하고 화해하지 못해 비참한 심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에대해 원로장로들은 “원로는 공적이 인증되어 추대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 교단과 교회의 원로목사님으로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원로장로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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