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효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인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성규)는 오는 1월 26일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09년 설날 세배드리기’를 실시한다.
성인 2명, 청년․청소년 1명, 초등학생 1명 총 4인 1조로 구성된 800개 팀이 세배 대상자를 찾아 세배를 드릴 예정이다. 금년도 세배 대상자는 인천 지역인사 29명, 인천 지역극빈자 및 독거노인 217명, 교회 극빈성도 677명, 총 923명이며, 세배 대상자에 전달된 세뱃돈은 천 원짜리 신권으로 지역인사와 지역극빈자에게는 각 5만 원씩, 교회 극빈성도에게는 각 3만 원씩, 총 3,261만 원이 전달된다.
각 세배팀은 세배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큰절로 세배를 드리고, 세뱃돈을 전달합니다. 또한 집안을 청소해주고, 준비해간 떡국을 차려 함께 식사를 나누며,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줄 예정이다.
인천순복음교회가 매년 설날에 즈음하여 갖는 이 행사는 명절에 더욱 외로운 극빈자와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세배를 드림으로써 성경적 효를 실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순복음교회는 2000년 설날부터 설날 세배드리기 운동을 시작하여 금년까지 계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2000년에는 360명, 2001년에는 810명, 2002년에는 1,500명, 2003년에는 1,115명, 2004년에는 1,351명, 2005년에는 1,159명, 2006년에는 822명, 2007년에는 857명, 2008년에는 897명을 찾아 세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