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메가TV 888번서 24시간 방송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IPTV 시험방송이 21일 시작됐다.
순복음IPTV는 오는 5월 공식 개국할 예정이며, KT메가TV 888번을 통해 24시간 방송된다.
IPTV 시험방송 감사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복음전파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지난 50년간 복음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세계 최대의 교회가 된 우리교회가 또 다른 부흥 50년을 시작했다. 교회는 복음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며 “IPTV를 통해 전도와 신양교육의 새장을 열자” 고 말했다.
IPTV 방송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지금은 VOD(Video On Demand)방식으로 볼 수 있지만 오는 5월부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마련된 방송프로그램은 조용기 원로목사·이영훈 담임목사의 설교와 구역공과, 기도, 성경대학, 사회복지 활동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한 주일스크린 및 선교특집 등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각종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으로 SK브로드밴드TV와 LGmyTV에서도 방송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 많은 성도들이 다양한 복음방송을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