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지방회 제 58차 정기 지방회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순복음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되어 통합된 총회의 부흥과 지방회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총무 송민규 목사(서부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는 부회장 강인선 목사(순복음평화교회)의 기도와 2009년도 목사 임직자들의 특별 찬양과 지방회장 이경일 목사(부천새빛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경일 목사는 출애굽기 4:2-4의 본문으로 ‘하나님의 지팡이, 나의 지팡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는 순간 역사가 나타났음을 상기하여 목회자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방법에 대한 아집을 놓아버리고 하나님께 붙잡혀서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사역에 임하자" 고 역설했다. 지방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후 진행된 제58차 정기지방회에서는 각종 보고와 새 임원 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인선 목사(순복음평화교회) 부회장 김복순 목사(순복음은혜교회) 총무 송민규 목사(서부순복음교회) 서기 김홍일 목사(새샘교회) 재무 김용국 목사(순복음 든든한교회) 회계 김상헌 장로(부천순복음교회) 지방회장으로 선출된 강인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지방회를 도와 주실 것"을 부탁하면서 "지방회원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고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이 항상 지방회가 기다려지고 만나면 목회 사역에나 모든 면에서 서로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지방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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