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 산하 순복음금정교회 윤종남 위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달 27일(금) 오전 11시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소재 동교회 대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하여 드려졌다. 이날 취임예배는 부산지방회 총무 용성종 목사의 사회로 개식사로부터 시작되어 증경지방회장 이풍성 목사의 기도, 부회장 한명점 목사의 성경봉독, 순복음금정교회 성가대의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조용기 목사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있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행 2:42 말씀을 본문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윤종남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순복음금정교회는 더욱 사랑의 교제에 힘쓰고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서 교회부흥을 통한 결집된 힘을 부산을 복음화시키는데 그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을 역설했다. 이어 김윤태 장로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위임목사 소개, 부산지방회장 김기태 목사의 집례로 취임식이 거행되어 윤종남 목사에게 서약 및 치리권이 부여되었으며 공포와 악수례, 화환과 축하패증정의 시간이 있었다. 계속해서 교단 총회장 김석산 목사(대전순복음교회 당회장)의 권면, 부산지방회 증경회장 이종화 목사의 축사, 고 강노아 목사 가족에게 공로패증정이 있었다. 윤종남 목사는 답사에서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교단 상임운영위원 부산지방회 증경지방회장 정경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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